똑똑한 엄마의 앞서가는 자부심
대한민국 기저귀 사용인구 30% 이상 천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어머니 모두가 동참하는 그날까지 송지가 함께 할 것입니다.

1) 송지의 소망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는 나라에서 관리하는 영유아 관련 센터가 곳곳에 있어 아이용품을 진열, 판매하고 집에서 가져온 중고물품 교환을 비롯해 환경교육, 엄마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천기저귀 세탁서비스 공장이 등록 돼 있어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천기저귀를 사용하는 엄마들을 지원해주는 바우처 사업이 소득에 관계없이 진행되고 있으니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지는 전국의 어린이집과 어린이리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들도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송지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세탁지원과 이주여성, 미혼모를 위한 무료 천기저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일회용 종이 기저귀의 화학성분은 아토피, 천식, 불임, 질병등을 일으키며 이를 사용한 아기의 기저귀 발진율은 80%나 된다고 합니다. 일회용 종이기저귀는 아기가 대소변을 보고도 감각이 무뎌져 잘 알아차리지 못해 대소변을 가리는 것을 늦어지게 하며, 아기가 본 소변에서 발생한 열로 온도가 1℃씩 높아져 정자수가 감소하는 원인이 되게 합니다. 반면 천기저귀는 소변을 본 후 차가워지고 아기가 바로 알아차리게 되며 인지발달, 두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처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3)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일회용 종이기저귀 하나를 만드는데 종이컵 130개에 해당하는 펄프가 들어갑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기저귀를 뗄 때까지 5,000개의 일회용 종이기저귀가 사용됩니다. 이렇게 소비된 종이기저귀가 완전히 썩기까지는 15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펄프의 소비와 쓰레기 배출은 환경을 이중으로 파괴시키는 셈입니다. 현재의 일회용 종이기저귀 사용은 편리할 수는 있지만 미래의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4) 송지의 자부심

2012년 10월 송지는 ‘피터드러커(현대경영학을 창시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한 경영학자) 혁신상 : Peter Drucker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수상의 내용을 보면 ‘사회공동체 구성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고 있는 바’ 라는 내용입니다. 송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편리인지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위한 이로움인지는 저울질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현실의 벽은 일회용 종이 기저귀와 천기저귀의 사용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만듭니다. 착한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송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송지 대표이사 황영희